16일 오전10시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이장 김유제)는 2024년도 봉성리마을 주민총회를 마을 복지회관에서 개최하었다.

마을주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총회에는 박상모(보령시의회의장).김충호(보령시의회부의장).백영창(보령시의원)등이 참석하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비서관을 통하여 축하에 말을 전하였다.

박상모(보령시의회 의장)는 인사말을 통하여 전국유일의 문화예술마을로 가꾸어가는데 노력하고있는 김유제이장과 봉성리 마을주민들을 보면서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보령시의회에서도 살기좋은 봉성리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관심을 갖고 열심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나소열(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장)과 이영우(전충남도의원)는 총회에 앞서 마을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누구보다도 봉성리마을을 사랑하고 있으며 전국최고의 마을로 발전시키는데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봉성리를 사랑하는 마음을 피력했다.

이날총회에는 2023년도 사업내용과  수입 및 지출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들을 주민들의 동의로 가결하고 2024년도 신규 마을 사업과 예산편성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뜻깊은 총회가 되었다.

봉성리 마을은 김유제(봉성리이장)가 이장을 맏은후  전국 유일무이하게 문화예술마을로 탈바꿈해 나가는데 게을리 하지않고 달음질하고있다.

각종 언론과 인터넷 매체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봉성리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이모양저모양, 살아가는 모습들을 전국에 알리게 되면서 이젠 전 국민이 봉성리마을이 그리 낮설지않은 그런 마을이 되가고있다.

한편 오랜 기간동안 봉성리 경로당에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봉사를 한 김봉자씨에게는 마을 주민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을 봉사상' 수여식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