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고 있는 우리말의 뜻
미세기…밀물과 썰물을 아울러 이르는 말
뻘때추니…제멋대로 짤짤거리고 쏘다니는 계집아이
미움바치…미운 짓을 해서 미움을 사는 사람
설레발…몹시 서두르며 부산하게 구는 행동
상고대…서리가 나무나 풀에 내려 눈같이 된 것
윤똑독이…저만 잘나고 영리한 체하는 사람
애옥살이…가난에 쪼들리며 사는 살림살이
손겪이…손님을 불러 대접하는 일
오그랑장사…이익을 남기지 못하고 밑지는 장사
신발차 …심부름을 해준 대가로 주는 돈
시겟금…곡식의 시세
외목장수…어떤 물건을 자기 혼자 독차지하여 파는 독점상인
퉁바리 맞다…무엇을 부탁하다가 매몰스럽게 거절을 당하다
주먹치기…일을 계획없이 그때그때 되는 대로 처리하는 것
섞박지…절인 무·배추·오이를 넓적하게 썰어 젓국에 버무려 익힌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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