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든 한 번째 마당 보령뉴스의 우리말 바르게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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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채수 기자
  • 승인 2023.12.24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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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용사나 동사를 명사형으로 표기할 때 주의할 점.-

 

 

☞ 맑다,그리다,쓰다와 같은 형용사나 동사→맑음,그림,쓰기와 같이 명사형으로

정확하게 표기해야 한다.

1.어간에‘-기’를 붙여서 명사형으로 표기한다.

까다→까기 *호두까기 인형/ 호두깎기 인형(×)

2.어간에 ‘-음’을 붙임(받침이 있는 경우)

있다→있음. *해마다 증가하고 있음/∼증가하고 있슴(×)

없다→없음 *알찬 내용이 없음/∼내용이 없슴(×)

3.어간에‘-ㅁ’을 붙임(받침이 없거나 ㄹ받침인 경우)

만들다→만듦 *까다로운 조건을 만듦/ ∼조건을 만듬(×)

바라다→바람 *부모의 바람은 합격/∼바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