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히’와 ‘이’를 구별해서 쓰기가 어렵다.
1.‘-히’를 붙이는 경우.
▣‘~하다’가 붙는 어근 뒤에는 ‘히’를 붙인다.
조용하다→조용히. 영원하다→영원히. 솔직하다→솔직히.
▣‘~하다’가 붙는 어근에 ‘-히’갸 결합한 부사가 줄어들 때는 ‘히’를 붙인다.
특별히→특히. 익숙히→익히.
2.‘이’를 붙이는 경우
▣‘~하다’가 붙는 어근의 받침이 ‘ㅅ’으로 끝날 때.
버젓하다→버젓이.깨끗하다→깨끗이.지긋하다→지긋이.
▣이미 부사인 표현 뒤에는 ‘이’를 붙인다.
더욱→더욱이. 곰곰→곰곰이.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