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성 HS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출판기념회 개최
신현성 HS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출판기념회 개최
  • 김성규 기자
  • 승인 2023.12.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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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정치교체, 보령서천 선수교체"-

 


제22대 총선 출마예정자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현성 HS법무법인 대표 변호사가 9일 오후 3시 충남 보령베이스콘도 동백홀 1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대한민국 정치교체 및 보령서천 선수교체를 '신현성의 체인지(CHANGE)'를 통해 다가오는 총선행보에 가속도를 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경선대열에 나설 나소열 지역위원장과 구자필 기본사회 충남공동대표, 이시우 전 보령시장 및 전익현 충남도의원, 보령시·서천군의 시군의회 전·현직 의원 및 당원과 지인, 지지자 등 500여 명이 다녀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통해 "이번 총선은 민주주의의 후퇴와 민생의 붕괴를 막아내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 동시에 보령·서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신현성 전 부장검사의 정치혁신과 검찰 개혁에 대한 의지, 그리고 보령·서천에 대한 사랑과 비전이 담겨있다. 역량 있고 경륜 있고 인간적인 신현성의 바른 생각이 보령·서천 시민들과 함께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신 변호사는 저자로서 '신현성의 체인지'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는 새로워야 합니다.
역사가 늘 정방향으로 가는 것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제자리를 찾습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기어이 전진하고 있었음을 역사가 증명합니다.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현 정부 여당의 폐단을 다루었고,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총선과 2027년 대선에서 민심을 얻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또한 "보령·서천은 변화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동안 보령과 서천을 지켜온 성장엔진은 활력을 잃었고,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는 리더십 때문에 청년들은 떠나가고 있습니 다. 천혜의 자원이 있고, 뛰어난 인재가 많은 보령과 서천이 한국을 넘어 세계의 기업과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그 미래 비전을 그려봤습니다."라고 말했다.

신현성 변호사는1973년 충남 보령시 출신으로 한내초등학교, 대천중·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이듬해인 1997년 사법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대천고 출신으로는 처음이다.

사법연수원 29기를 수료하고 36개월간 공익법무관을 지낸 뒤 광주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부·BBK특검 파견 검사·창원지검 특별 수사부 검사, 서울북부지검 부부장 검사 등을 거쳐 인천지검 부천지청 · 전주지검·광주고검 등에서 부장 검사로 재직했다. 그 사이 미국 USC(남가주대학교) 비지팅 스칼라를 마쳤다.

검찰 대표 특수통으로 고위공직자 뇌물비리·대기업 관련 경제범죄 ·국가보조금 편취사건 등 반부패 수사 에 참여했고, 관악구청장 인사비리 프로축구 승부조 작 · 대학수능 집단부정행위 · 전북교육감 뇌물수수 등 국민적 관심이 큰 사건을 해결했다.

2022년 7월, 20년의 공직을 마감하고 고향 보령에 내려와 법무법인 HS를 설립, 보령·서천 사람들에게 사람 냄새나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