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가장 낮은 곳과 함께하는 '2023년 구세군 보령지역 자선냄비 시종식'
세상 가장 낮은 곳과 함께하는 '2023년 구세군 보령지역 자선냄비 시종식'
  • 김채수 기자
  • 승인 2023.12.0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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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내 3곳(농협네거리,대천동우체국 앞,이마트 보령점)에서 활동-

-지난해1,900여만 원 모금vs올해 목표액 3,000만 원-

 

연말을 맞아 ‘세상 가장 낮은 곳과 함께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가 보령문화의 전당 광장에 울려 퍼졌다.

구세군 보령 지역회는 8일 11시 보령 문화의 전당 광장에서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고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사랑의 종소리를 울렸다.

시종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종교계 인사, 기관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기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시종식 격려사에서 자선냄비가 시민들의 온정으로 넘쳐나길 기대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하여 구세군의 종소리가 널리 퍼져 나눔을 실천하는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상 가장 낮은 곳과 함께하는 사랑의 멜로디'를 주제로 열리는 2023년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시내 3곳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