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순일곱 번째 마당 보령뉴스의 우리말 바르게 쓰기
예순일곱 번째 마당 보령뉴스의 우리말 바르게 쓰기
  • 김채수 기자
  • 승인 2023.12.06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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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넣고 쓸 때와 빼고 쓸 경우를 구별

*타동사+접미사 ‘이’를 붙여 피동형 만들 때는 ‘이’를 붙인다.

1.꾀다↔꾀이다

동생을 꾐↔형에게 꾀임.

2.매다↔매이다.

옷고름을 맨 여자↔옷고름이 매인 저고리.

3.에다↔에이다

살을 에는 강추위↔살이 에이는 강추위.

4.깨다↔깨이다.

단잠을 깨다↔단잠이 깨이다.

*자동사+피동접미사 ‘이’를 붙여서 잘못된 경우.

5.메이다→메다

목이 메인다→목이 멘다.

6.개이다→개다

맑게 개인 하늘→말게 갠 하늘

7.배이다→배다.

땀이 배인 옷→땀이 밴 옷.

8.설레이다→설레다.

가슴이 설레임→가슴이 설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