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11 총선을 앞두고 김동일 전 보령시장 후보가 1일 전격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이날 입당에는 이기원 전 국민중심연합 나 지구 도의원후보와 자유선진당 서경옥 전 여성위원장등이 동반 입당했다.
김동일 전 보령시장 후보는 지난해 6.2지방선거에서 보령시장 후보 공천과정에 반발해 자유 선진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낙선한바 있으며 이후 한나라당 입당설이 끈임없이 들려왔다.
김동일 전 후보는 입당식에서 "보령의 잃어버린 8년을 되찾고 시민들이 꿈과 희망을 찾아 줄 작은 밀알이 되기 위해 입당을 하게 됐다." 고 말하고 "국회에서 지역을 대변하지도 못하는 소수 정당은 지역민에게 동정을 유발해 표를 달라고 애원해서 당선 돼 놓고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며 자유 선진당과 류근찬 의원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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