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수) 남포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을 찾아‘진로융합 배움 나눔의 날’ 현장 체험 활동을 하였다.

미래 사회의 변화를 예상하고 문제를 인식하여 창의적인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목적이었다.

‘미래로 가는 꿈을 배우고 나누다’라는 주제로 이루어지는 체험활동은 의료 분야에 관심이 많은 5~6학년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소외된 곳에 새 생명을’ 주제관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의료 장비와 기술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의 변화를 예상해보며 맞춤형 의료장비, 뇌, 신경과학, 로봇 수술 프로그램을 친구들과 협력하여 체험하며 다양한 분야의 의료 기술 발달에 대해 알아보았다.

진로융합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박**은 “로봇을 이용한 수술이 신기했다.

생명을 구하기 위한 의학 연구로 의료 기술이 발전하여 병으로 아픈 사람들이 치료를 잘 받게 될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훌륭한 의사가 되어 아픈 사람들을 돌보고 싶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진로융합 프로그램 참여 활동에서 미래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요구되는 복합 문제 해결 능력, 비판적 사고, 창의력, 협업 능력 등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