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여자중학교(교장 김미희) 학생들은 11.6.(월) 학교로 ‘찾아오는 창의적 체험 진로 활동 프로그램’의 하나인 진로 뮤지컬 ‘Dreams Come True’를 감상하였다.

다양한 진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생각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창의적 체험 진로 활동 1차시에서는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역할과 필요한 자질 및 역량을 다루는 주제의 진로 활동 학습목표에 따라, 배우로서 필요한 능력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에 관한 생각을 해보는 깊이 있는 체험활동이었다.

특히 즉석에서 선발된 4명의 학생이 무대에 올라 배우의 자질을 실험하며 자신의 끼를 발산하였다.

2차시에는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 ‘Dreams Come True’공연이 있었다.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싶어 하는 학생과 공부만을 강요하는 부모의 갈등을 대화로 풀어나가면서 마침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표현한 뮤지컬을 관람하며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다져보는 계기를 갖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기획한 진로담당 교사 S는 "창의적 체험의 진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키워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었다"라며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이뤄 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학습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