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한 번째 마당 보령뉴스의 우리말 바르게 쓰기
마흔 한 번째 마당 보령뉴스의 우리말 바르게 쓰기
  • 김채수 기자
  • 승인 2023.11.03 0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가 잊고 있는 순 우리말

 

라온제나→기쁜 우리. 보미→봄에 태어난 아이. 아리아→요정.

알섬→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섬. 졸가리→잎이 다 떨어진 나뭇가지.

우수리→잔돈. 라온→즐거운. 말뚝잠→꼿꼿이 얹은 채로 자는 잠.

까미→까맣다. 난벌→나들이 할 때 입은 옷이나 신발. 빌밋하다→얼추 비슷하다 허우룩→허전하고 서운하다.초아→세상을 비추는.새나→자유롭고 아름다운.

아그데아그데→열매 같은 것이 잇달아 매달린 모양.

잔별→작은 별. 아라→바다. 윤슬→잔물결. 아띠→사랑. 살보드랍다→아주 곱고 순하다. 달보드래→달콤하고 부드럽다.듬쑥하다→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않고 속이 깊다. 단미→달콤한 여자.사랑스런 여자. 미쁘다→믿음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