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진로교육은 학교교육과정에 의거 학생들의 진로발달장려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남포중학교 서용문 교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미래의 나’라는 주제로 좋은 강의를 실시했다.
목적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해나가는 것의 의미와 그 방법에 대해서 두 시간 동안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그야말로 맞춤식 강의였다.
학생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강의에 임했으며, 질문과 답변을 통해 진로발달에 대해 보다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다.
서용문 교장은 “목적지를 정해놓고 항해하는 배는 쉽게 표류하지 않으며, 표류했다 할지라도 금새 올바른 항해길을 위해 나아갈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며 “우리 학생들의 진로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목적과 그에 따른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남포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교육을 위해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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