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은 10.11(수)~12.(목) 대천중학교, 주산산업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9.19.(화)~9.20(수) 웅천중,대천서중학교를 비롯하여 10.11.(수), 12.(목) 대천중학교, 주산산업고등학교 등 보령지역의 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두뇌건강’을 주제로 운영하였다.

뇌파 기계를 설치한 마음안심버스(국립공주병원 충청권 트라우마센터) 가 직접 해당학교를 방문하여 뇌파와 맥파를 측정하여 두뇌의 컨디션과 스트레스, 집중력 수준 및 정신건강 검사를 실시하고 전문가에게 결과 설명을 들으며 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정현 교육장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학업과 업무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정신건강을 돌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