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머리독서법」최승필 작가 초청 인문학콘서트!
「공부머리독서법」최승필 작가 초청 인문학콘서트!
  • 김채수 기자
  • 승인 2023.10.13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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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독서가 어려울까? 올바른 독서 습관은?-

-독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부모도 책을 읽는다-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12일(목) 오후3시에 한국중부발전 미래홀에서 독서와 논술 등에 관심이 많은 교직원과 학부모,일반 시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문학 콘서틀 열었다.

독서교육 전문가이자 36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 작가는 ’실현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독서교육’이라는 주제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연을 하였다.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게 아니라 자신이 읽을 수 있는 책을 고르는 능력부터 길러 어떻게 책을 읽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야 한다며, “삶의 자양분이 되어주는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작가는 우리 아이가 책을 싫어하게 된 이유와 부모가 알아야 할 독서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관하여 13년 동안 독서 논술 강사로 활동하면서 실제 사례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독서법과 독서교육의 문제에 대해 다양한 해법을 제시해 주었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아이들이 점점 책을 멀리하는 요즘 독서와 학습능력의 관계를 설명하고 아이들을 위한 올바른 독서 교육 방법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콘서트에 참석한 학부모 A씨는 가정에서의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부모도 책을 읽는다. 라는 ‘가족독서의 시간’을 권유하는 작가의 말에 큰 감흥을 받았다며 실천의지를 보였으며, 평소 자신의 독서 상태를 체크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나에게 맞는 책 선정법, 올바른 독서 습관, 책 읽기의 즐거움을 깨닫게 되었고, 삶에 꼭 필요한 독서 방법을 배울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백정현 교육장은 “독서는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며, 문해력을 길러주는 길라잡이가 된다. 따라서 학교와 지역, 도서관의 독서프로그램 운영과 가정에서의 책읽기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 나아가길 바란다며,「보령독서인문교육·친함책」을 더욱 활성화 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