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미 유치원(원장 김영수)는 9.25.(월)~9. 26.(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신명나게 놀아보는 민속놀이 한마당을 행사를 가졌다.
샛별관에서 펼쳐진 놀이 한마당에서 고운 한복을 입은 유아들은 전통 양궁 놀이, 대형 윷놀이, 키질 놀이, 사방치기, 줄타기, 투호놀이,강강술래 등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놀이 한마당을 즐겼고 달님에게 소원을 빌며 동무들과 손을 잡고 우리가락에 맞추어 함께 원을 그리며 빙빙 돌면서 신나게 춤을 추며 추석 민속놀이 체험을 하였다.
우리 유치원 자연놀이터에서는 수확 체험 한마당 프로그램으로 토실토실한 알밤 줍기 놀이를 하며 바구니 한가득 알밤을 주워 담았고, 송편을 빚으며 가족과 함께 송편을 만들었던 경험을 떠올리는 시간도 가졌다.
자연놀이터에서 뛰놀며 찾은 토실토실한 알밤과 정성스럽게 만든 송편을 가족과 함께 먹으며 행복한 추석을 보낼 유아들의 얼굴은 고운 한복만큼이나 고운 미소로 가득했다.
이번 민속놀이 한마당을 통해 놀이로 행복한 유아들이 민속놀이를 하면서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친숙해지는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 민속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체험이 되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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