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문화재지킴이, 주포초 어린이들과 보령 문화재 환경 나들이 행사 개최
보령문화재지킴이, 주포초 어린이들과 보령 문화재 환경 나들이 행사 개최
  • 김미선 기자
  • 승인 2023.09.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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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단장 임인식)는 22일 주포초등학교(교장 윤정선) 학생들과 문화재지킴이 활동으로 “자연 품은 문화재, 우리 손으로 지킨다”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자연 품은 문화재, 우리 손으로 지킨다” 행사에서는 주포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보령 읍성 성곽 주변과 보령 향교 주변까지 문화재지킴이 활동과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 임인식 단장은 “보령 읍성의 성곽과 보령향교는 문화재로서 가치가 보존되는 가운데, 활용도 이뤄지도록 지역민의 관심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오늘 문화재 지킴이 활동으로 역사문화자원에 담긴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여 문화재와 공존하며 상생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단초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포초등학교는 약 6,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유서 깊은 학교로서 1911년에 개교하여 올해로 개교 112주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