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에서는 19일(화)와 20일(수) 웅천중학교, 대천서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9월 19일(화), 20일(수), 10월 11일(수), 12일(목) 관내 중, 고등학생 및 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두뇌건강’ 을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공주병원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에서 뇌파 기계를 설치한 마음 안심버스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뇌파와 맥파를 측정하게 된다. 이번 마음안심버스는 두뇌 컨디션과 스트레스 수준, 집중력 수준 및 정신건강 검사를 실시하고 전문가에게 결과 설명을 들으며 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정현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학업과 업무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정신건강을 돌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