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주요 당면사항 공유 및 지역 현안사항 논의-
-지역의 숙원 사업을 건의 받아-
-추석 연휴 취약계층에 관심 갖고 소외되지 않도록-



보령시는 9.18(월).14:00 청라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국·소·과장·읍·면·동장·청라면 이장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가졌다.
시장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읍·면·동의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을 토론하였으며, 시정 주요 당면사항 공유 및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하였다.
읍·면·동장은 주요사업 추진상황과 추석명절 종합대책,현장민원처리 우수사례,지역 여론 및 동향을 보고하고 지역의 숙원 사업을 건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건의사항을 보고 받은 김동일 시장은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였다.
김동일 시장은 “이상기후로 작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농가의 일손 부족은 더 심해져, 농업인들의 고충이 많아질 것이므로 수확기 농촌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하고" 후쿠시마 방사능처리수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방사능 검사 장비를 도입해 실시간 측정 결과를 시 누리집에 공유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4월에 청라면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는바, 이번 가을부터는 철저한 산불 감시활동으로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하여, 다시는 산불로 인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긴 추석 연휴에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한다”며, “귀향객들이 청결한 환경 속에 풍성한 고향의 한가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