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2011학년도 국어과의 독서 논술 토론수업이 활성화 되어 이뤄낸 쾌거라 더욱 빛났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구도영(3학년,대상), 김서영(3학년,은상)학생은 평상시에도 늘 도서관을 이용하며, 서로 짝이 되어 토론하는 것을 생활화하는 한편, 국어 및 사회 시간의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얻어낸 대천여중의 공교육이 이뤄낸 아름다운 열매라 하겠다.
도 대회에 출전하게 된 구도영 학생은 “대상을 타게 되어 매우 기쁘며 22일에 있을 도 대회를 열심히 준비해서 우리 학교를 빛내고 싶어요!”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학생의 학력 저조와 공교육의 붕괴가 화두가 되는 요즘 대천여중의 지도성과는 많은 학교에 귀감이 될 일이다. 또한 대천여중의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노력은 교육이 단시간에 이루어질 수 없음을 시사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교육만이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결과인 것이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