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초등학교(교장 김은숙)는 11일(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보령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하늘구름목장’에서 치즈와 피자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하늘구름목장은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교육농장으로 학생들은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보고 목장에서 키우는 젖소의 원유를 재료로 치즈를 만들어보았다. 또한, 친구와 협동하여 즐거운 치즈 스트레칭을 해보고 치즈와 각종 야채를 넣어 나만의 피자를 만들고 맛보았다. 만들기 활동 후에는 하늘구름목장의 잔디밭 위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놀며 힐링타임을 즐겼다.

김은숙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푸른 들판에서 힐링과 재미를 함께 얻으며 우리 고장 사람들의 다양한 생활 모습을 알아가고, 동식물 자원의 중요성을 느꼈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