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 마당 보령뉴스의 우리말 바로 쓰기
열여덟 마당 보령뉴스의 우리말 바로 쓰기
  • 김채수 기자
  • 승인 2023.09.11 0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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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우리말, 입에서 나온 말 그대로 살아 있는 싱싱한 글을 쓰자.-

 

우리말로도 충분하게 뜻이 전해지는데 공연히 어려운 말을 쓰거나 멋을 내는 글들을 알아본다.

오늘의 일기예보/오늘의 날씨 미리알림. 화제/이야깃거리. 도전하는/나아가는. 만반의/모든.소식 접하고/소식 듣고. 엄습하다/갑자기 들이닥치다. 인간적인/사람다운. ~에서 있었던 훈련/~의 훈련.

동심/어린이 마음. 항상/늘. 명칭/이름. 매번/번번이, 그 때마다. 습관/버릇.

특히/유달리,더구나. 이유/까닭. 시기/때. 기억에 남는다/잊혀지지 않는다.

극복하다/이겨내다. 격리/떼어놓기. ~비하면/~에 견주면.~에 대하면.

고의/일부러. 과시/자랑. 장기자랑/재주자랑. 모닥불 캠파이어/모닥불 모임.

일조가 되었다/도움이 되었다. 전용/돌려쓰기. 구성해야/짜야.향한/가는.

미래를 향해/앞날을 보고. 해변어귀/바닷가로 가는 길목. 의지/뜻.

부각되었다/새겨졌다. 부상을 입었다/다쳤다. 부상에서 완쾌되어/다친 데가 다 나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쓰겠다. 좋은 것 같다/좋다. 부정적인 시각/부정하는 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