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와 통계청의 2022년 귀어귀촌인 통계분석 집계 발표에 따르면, 충남이 324가구로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충남도의 이번 1위 탈환은 2017년 1위를 놓친 이후 5년 만에 1위를 달성하였는바, 사업성과의 원인을 분석하고 귀어귀촌 시책을 확장시킬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시는 충남도의 어촌 인구유입 정책 지원을 받아 귀어귀촌지원센터를 통해 예비 귀어귀촌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전국 1위 태안군에 이어 전국 3위의 실적을 거두었다.

충남도는 귀어귀촌 박람회를 통한 상담과 귀어학교 운영, 창업자금 융자 지원과 어촌특화 우수사례 발굴,어민수당 지원에 힘을 얻어 1위를 차지했고 보령도 이에 맞추어 3위를 차지하였다며,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등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활기를 잃어가는 농어촌에 인구가 들어올 수 있도록 귀어귀촌 발전 사업 추진에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