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6일(수) 13:30부터 보령 상상이룸 교육센터에서 ‘2023 마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톡(Talk)톡(Talk) 목공교실’ 을 시작하였다.

이번 목공교실은 관내 유, 초 학생을 둔 학부모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교사인 이기헌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되며 앞으로 3회씩 총 4기수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보령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상 이룸 교육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연수과정으로 많은 학부모의 성원으로 기존 계획된 인원보다 두 배 넘는 신청이 들어올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

상상이룸교육이란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문제 해결과 창작에 도전하며 생각하는 능력과 협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는 교육 방법을 말한다.

목공교실에 참가한 H학부모는 "그동안 나만의 목공활동을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취미활동을 능률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다며 기뻐하였다.

백정현 교육장은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목공교실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이 되지 않은 학부모들에게도 추가적인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 라며 앞으로도 보령교육을 위한 꾸준한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2023 마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톡(Talk)톡(Talk) 목공교실’이 학부모의 열정적인 연수 과정을 통하여 익힌 문제 해결 능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방법을 자녀 교육에 활용하여 바람직한 가정교육으로 발전해 나아가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