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동마을 노인회관 증축 준공
후동마을 노인회관 증축 준공
  • 보령뉴스
  • 승인 2011.11.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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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면 삼현리, 여유로운 생활공간 확보

남포면 삼현2리 후동마을 노인회관 증축 준공식이 16일 이시우 보령시장, 시의장, 도시의원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됐다.

후동마을 노인회관은 연면적 140.39㎡로 1층 85.22㎡, 2층 55.17㎡의 건물로 이번에 5000만원을 지원하여 2층 증축공사를 실시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그동안 후동마을 노인회는 남녀 회원이 22명으로 매일 노인들이 이곳에 모여 안마의자등 건강기구를 이용하여 건강한 노년 보내기 운동을 하였으나 장소가 협소하여 큰불편을 겪에 왔으나 이시우 보령시장의 특별 배려로 2층 회관을 증축하여 여유로운 생활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이시우 보령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역 이셨던 어르신들이 노년에 조금이라도 편리하고 안락하게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인회관 활용에 적그참여 하실것을” 당부 하였다.  

후동마을은 삼현리 북쪽에 있는 마을로 요암동과 경계되는 지역으로 예부터 요암동에 속한 부분을 보령뒷굴, 삼현리에 속한 부분을 남포뒷굴이라 불렸으며  112가구에  278명이 거주하며 주로 남포간척지등 넓은 농경지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노인회원은 22명(남9. 여1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