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특전예비군.특전사동지회.여성예비군
-신보령발전본부봉사단. 보령발전본부그린스쿠버 참여-
-신보령발전본부봉사단. 보령발전본부그린스쿠버 참여-

수중(물놀이) 활동 경험을 기회를 갖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보령시 특전예비군이 수중체험활동 봉사를 펼쳤다.
9.2(토) 14:00 보령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보령지역 교통장애인과 일반 중증 장애인 등 40여 명은 보령시 여성예비군 및 보령시 특전사동지회와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 봉사단원의 도움을 받아 물에서 스스로 몸통의 자세조절과 유지로 신체 균형을 잡는 방법 등을 익히며 물과 친해지는 훈련을 하였다.
수중체험에 나선 장애인K씨는 "물과 접촉할 기회를 갖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해마다 수중 체험활동을 펼쳐 주는 특전예비군 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수중체험을 하고 나면 물에 들어가는 것도 익숙해지고, 물에 대한 두려움도 조금은 없게 될 것”이라며, “물에서 신나게 수영할 수 있는 날을 꿈꾸어 본다”며 기대에 부풀었다.
수중체험 교육에서는 수상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기술과 함께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기본 수영 기술을 적용해 최소한의 노력으로 장시간 물에 떠 있을 수 있는 방법과, 여러가지 방법으로 신체 균형을 유지하며 물에 뜨기,스스로 몸통의 자세조절과 유지하는 방법을 익히며, 수중(물)에 익숙해지는 체험 시간을 즐겼다.
보령시특전예비군 B씨는 “올해로 19년째 해마다 수중체험 봉사활동을 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소외되고 힘든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쳐 언제, 어디서든지 시민에게 필요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특전예비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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