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학교폭력 제로센터 시범운영 교육청으로 선정되어 9월부터 시범운영이 들어간다.

학교폭력 통합지원센터는 학교폭력을 사안별로 처리하고 피해학생 지원체계를 일원화 한 것으로 ▲사안별 처리 컨설팅 ▲피해학생 심리상담·치료 지원▲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법률 대응 지원의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센터 내에 피해회복과 피해·가해학생 사이의 관계 개선을 돕기 위한 피해전담관(심리상담전문가), 상담·갈등 중재 전문가, 법률 지원을 맡을 교육청 변호사를 배치하여 상황에 맞게 힘을 써서 도와 줄 방침이다.

김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