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31일 전했다.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는 오는 11월 20일까지 읍면동 지역에 거주하는 화재취약 900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 중에 있으며, 최근 주포면 마강2리‘화재 없는 안전마을’지정 행사 후 주택용소방
시설을 설치하는 등 주택화재 예방 활동과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16일 오천면 녹도 산불화재, 6월 1일 오천면 삽시도 창고화재 진압은 물론 벌집제거, 단순 동물포획과 같은 비긴급성 생활안전 구조분야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지역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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