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돌봄이 필요한 나 홀로 중장년(40세~64세)-
-가족을 돌보면서 생계를 책임지는 청년(13세~34세)-
-올해 하반기부터 돌봄 서비스 이용 가능.
-가족을 돌보면서 생계를 책임지는 청년(13세~34세)-
-올해 하반기부터 돌봄 서비스 이용 가능.
보령시는 일상에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에게도 ‘일상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지원한다.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세~64세)과 가족을 돌보며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13세~34세)은 소득 수준가 상관없이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올 하반기부터 전국 12개 시·도 37개 시·군·구에서 시행되는 돌봄 서비스는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홀로 사는 중장년,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청년에게 청소·식사 준비, 외출 동행 등 기본적인 생활을 돕고 건강관리 맞춤형 식사, 심리지원, 사회적 교류 프로그램, 가족 간병, 자립을 위한 교육까지 이용자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는 A형(36시간), B형(12시간), C형(72시간)으로 유형별로 서비스 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지원 기간은 6개월이며 총 3회 연장할 수 있다.
서비스 희망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직접 방문이 불가능한 경우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 부담금을 지급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명섭 복지정책과장은 “가구 구성의 변화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일상 돌봄 서비스를 통해 기존 돌봄 서비스에서 소외된 중장년층과 청년층의 삶의 질이 높아 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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