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새농민충청남도회/보령시.충남세종농협.충청남도 주최/후원 하고 한국 새농민회보령시회가 주관하는 제28회 충남 새 농민 한마음 전진대회가 29일 10:00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충남지역 15개 시·군 새농민 회원 800여명이 참가한 전진대회는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 농민 회원에 대한 시상, 지역사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회원간 단결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충남농업을 한층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
보령시회(회장김홍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 농업·농촌 발전과 새농민회 발전을 위해 활동한 보령시회 조종호, 공주시회 양재수 회원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표창장 수여와 기타 유공회원에 대한 충남지사 표창, 농협중앙회장 공로패가 주어졌다.
곽상연 한국새농민 충남도회 회장은 대회사에서“새 농민은 선도농업인으로 지역사회에서 선진농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며 “회원들은 우리의 농업,농촌의 원동력이라는 주인 의식을 갖고 새농민 운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동일보령시장은 구기선 부시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차세대 농업인력 지원과 육성,최첨단 기술 도입으로 스마트 농업구현,농촌자원을 연계한 융복합 산업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한국 새농민회는 과학하는 농민, 자립하는 농민, 협동하는 농민의 3대 새농민상을 구현하기 위해 1981년 여성농업인의 기여도를 인정하여 부부공동 선정제도로 변경후
58년 동안에 농업·농촌을 지키고, 농업 단체 활동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육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