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포용체전, 충남 장애인 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8.22.13:30 보령문화원전당 대강당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모 시의회 의장,김충호 부의장과 시의원 센터 이사장,교통 봉사단체장 등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29회 충남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식전 봉사자 소양·친절 교육의 강사로 나선 샤인엔컴퍼니 김은혜 센터장의 ‘소통과 공감 우리는 하나!’ 라는 주제의 강의에 이어 선서문 낭독, 성공체전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 인사말에서 임병익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어린 손길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봉사의 참 뜻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동일 보령시장도 축사에서 “포용과 감동의 체전이 되기 위해서는 미소와 친절위에 장애인 선수들에 대한 따뜻한 손길로 정성이 가득 담긴 봉사의 자세가 무엇보다 앞서야 할 것 이라”며 “성공적인 체전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열정을 다해 지원군의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자원봉사자는 9월 7일(목)부터9일(토)까지 보령종합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 배치되어 17개 경기 종목의 경기장 안내, 관람 지원, 경기 운영 지원, 의료 지원. 질서 유지 등 여러 부문에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