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과 재미를 동시에! 우리가족 여름 추억 만들기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강재구)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계 가족사랑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교육 가족 간 화합과 공동체의식 강화와 함께 다양한 해양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했으며 6기수에 걸쳐 21가족 67명이 참가했다.
참가 가족들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비롯해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바다생존수영을 배우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을 익혔다.
또한, 카약, 패들보드(SUP) 등의 해양레저활동 체험을 통해 가족구성원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며 서로 더 깊이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가족사랑캠프에 참가한 한 교직원은 “멀리서 보령까지 왔는데 가족들과 함께 여러 해양체험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돼 행복하고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오고 싶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재구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충남 교직원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쌓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재미를 다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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