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화력,'러브하우스 4호점'선사
보령화력,'러브하우스 4호점'선사
  • 보령뉴스
  • 승인 2011.11.14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담은 러브하우스 4호점 오픈식을 14일 오천면 교성1리 마을회관에서 이시우 보령시장, 안경재 보령화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러브하우스는 보령화력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4호점을 오픈하게 됐으며 4호점의 주인공은 이 마을에 거주하는 송연헌(61세)님으로 홀로 손녀를 키워오고 있는 조손가정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가정이다.

어려운 사정을 전해들은 보령화력본부는 조립식 건물 1동과 가재도구 TV, 장식장, 책상, 옷장2개, 이불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지난달 공사를 시작하여 3주간의 공사를 마치고 이날 오픈식을 가졌다.

보령화력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비용을 충당 하였으며 러브하우스는 보령화력발전소 주변의 어려운 가정에 집을 지어주고 집기류를 지원해오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7년 청소면에 1호점을, 2009년 천북면에 2호점을, 2010년 웅천읍에 3호점을 지어 주었으며 이번에 네 번째이다.

행사에 참여한 보령화력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주민에게 집을 지어 주게 돼 모든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이번에 지원된 송연헌 할머니와 손녀가 러브하우스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기를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