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태풍카눈 피해대비 봉성리 폐탄광 수질정화시설 방문
'보령시의회' 태풍카눈 피해대비 봉성리 폐탄광 수질정화시설 방문
  • 방덕규 발행인
  • 승인 2023.08.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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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제6호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을 앞두고 9일 미산면 봉성리 '폐탄광수질정화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에서 박종연 '한국광해관리공단' 현장 감리단장의 공사현황 설명을 듣고 동행한 의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았다.

현장에 함께한 김유제(봉성리이장)는 현장에서 보령시의회 의원들에게 '폐탄광수질정화시설'공사의 시작과 진행과정을 설명하면서 "이 시설공사가 발주전 공사를위한 5m 진입도로가 확보된 후에 발주를 해야  하는데 미 확보 된 상태에서 발주되어 임시로 3m도로로 공사를 시작하였고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5m의 현장진입 다리 공사가 신설되야 함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아 봉성리 마을주민들과 회의를 통해 결정된 뜻을 담아 관련부처와 협의를 하면서 진행해 왔는데 현재는 긍정적으로 진척된 상태로 협의가 진행중"이라고 말하며 "'광해관리공단'이 다리 신설을 추진할시 수자원공사의 부지 사용승인과 이에대한 보령시의 인허가가 필요하니 보령시 의회에서 각별히 신경을 써 주기를 당부한다"며 보령시 의회 의원들에게 봉성리 주민들의 숙원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