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 달간 복지자원 발굴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모금 활동 실시

대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영옥)는 지난 2일 대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창빈)와 함께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모금캠페인’시작을 알리는 모금트리 점등식을 진행했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모금 캠페인’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 캠페인으로, 지역특화사업 진행 등 관내 복지사업비 확보를 위한 여름철 모금 활동 캠페인이다. 2020년도부터 진행되어 온 이 캠페인은 올해 4번째로 재개되었으며, 목표액은 작년 모금액과 같은 13000만원이다.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대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기부금 납부 및 세액공제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대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창빈 위원장은 “관내 기관 및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모금 활동이 성황리와 끝나길 기원한다”며 “기부해주신 모금액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복지 사업 구현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목표액을 상회하는 모금활동에 성공하여, 2023년 독거노인 및 우울증 환자를 위한 공예체험 활동 지원, 사랑의 집고치기, 명절음식 전달, 싱싱 콩나물 시루 전달, 열무김치 나눔, 주기적 반찬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대천2동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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