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로벌 예절교육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른품성 함양과 바른 대화법 등을 중심으로 2시간에 걸쳐서 실시되었고 산업사회에서 지식정보화 시대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세대간의 단절된 대화와 학생들의 부족한 예절 의식을 보완하는 의미에서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한서대학교 김민수 교수는 정부산하기관과 기업체의 서비스 교육분야에서는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항공 승무원의 선발과 교육 분야에서는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는데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는 어렵게 강사를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질 좋은 강의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글로벌 예절교육을 받은 김금아(2학년 해양생산과6) 학생은 “지금까지 무의식적으로 혹은 생각 없이 한 말이 얼마나 품격이 떨어지고 남에게 상처를 주었는지 깨닫게 되었으며 이러한 교육을 자주 받았으면 좋겠다”며 “나의 품격을 높혀 가치 있는 인간이 되고 싶다.”고 하였다.
박양배 교사는 “교장 선생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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