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 '숲속 작은 도서관' 개소
'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 '숲속 작은 도서관' 개소
  • 김성규 기자
  • 승인 2023.07.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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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회장 이상경)는 7월 29일(토) 오전 10시 성주산자연휴양림 숲속 작은 도서관에서 '피서지 문고' 개소식을 실시했다.

개소식에는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 전현식사무국장 및 남녀새마을지도자와 보령시청 새마을공동체과 새마을자치팀 서성옥팀장 등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피서지 문고는 하계피서철 성수기인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문고 회원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원봉사활동으로 매일 운영한다.

피서지 문고는 성주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성인 및 학생과 아동이 읽을 수 있는 도서를 비치하여 무료로 대출, 독서 열풍을 조성하고 편백나무숲에서 피톤치드 향기와 함께 마음의 양식도 담아 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상경 회장은 "하계피서철을 맞이하여 피서객들이 푸른숲 맑은 공기와 함께 더위도 식히고 책도 읽으면서 즐거운 휴가를 알차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문고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서 보령을 방문하는 피서객에게 좋은 추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것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