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등학교(교장 안윤현)은 지난 7월3일~7월12일까지 전교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없는 인성·인권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인권위원회가 행사를 진행한 주요 내용은 ▷사회정서학습(SEI) 기반의 동물교감 ▷인권 도서 읽고 책갈피 만들기 ▷마인드업 교구로 긍정적인 언어 익힌 후 부모님과 쪽지 주고받기 ▷에어바운스에서 함께 신나게 놀이 활동을 하는 일곱 빛깔 인성교육 프로그램 ‘오늘만은 뻔뻔(FUNFUN)데이’ 운영, ▷수바이오젠 동물교감 치유팀 ’온마음‘ 위탁 프로그램이 운영 되었으며,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소원을 말 해 봐 를 ‘관람하면서, 인성․인권 주간 동안 학생들은 학교생활의 적응, 교우관계, 생명존중, 인권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인성·인권주간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한 이** 교사는 “학생들이 행사를 통해 나와 내 친구의 인권을 존중하고 서로 다름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인권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준비했는데, 즐거운 가운데 스스로 인권을 자각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무척 보람이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