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다
보령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다
  • 최정직 기자
  • 승인 2023.07.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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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직원 대상 양성평등 조직문화 진단 실시

보령시가 양성이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2023년 양성평등 조직문화 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조직진단은 여성가족부가 총괄하는 ‘2023년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가족친화성희롱·성폭력 근절 등 영역별로 분리되어 추진된 양성평등 조직 개선 노력을 개별 조직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진단 절차는 행정통계 조사전 직원 대상 설문 조사심층 면접조사진단 결과 안내 및 개선과제 제안종합진단 결과 공유 순으로 진행된다.

 

진단 내용은 직급부서별 성별 균형 정도부서별 성별 구성원 비율육아휴직 등 주요 제도 대상자 대비 이용률폭력예방교육 추진 현황 등이다.

 

시는 이번 조직진단이 구성원들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 관점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는데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조직진단은 오는 2024년 수립될 개선계획에 있어 중요한 밑바탕이 될 것이다라며 양성평등의 실효성을 높이고 조직문화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