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립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독서 마라톤대회가 3월2일 출발, 대장정의 막을 올린 이후 11월20일 결승목표를 향하여 독서 동호인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책 1쪽을 2m로 환산해 경주거리에 반영되는 방식으로 완주를 목표로 마라톤처럼 꾸준히 책을 읽는 식으로 운영되며, 참가부문은 단거리코스,5Km,10Km,하프,플코스,유아코스가 있으며 독서노트코스는 독후감 작성을 해야 한다.
대회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와 기념품, 도서 대출권수 상향, 누리집에 완주자 등재 등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방법은 독서마라톤 누리집과 리플릿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독서는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꿈을 실현하는 훌륭한 자양분이 된다”며 “책을 통해 소통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독서마라톤 대회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041)930-0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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