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초등학교(교장 김종대)는 지난25일 홍성소방소에서 열린 ‘제5회 충청남도 어린이119안전뉴스 경진대회‘ UCC작품 출품 결과 충청남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어린이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어린이들이 직접 기자가 돼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위험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됐다.
총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명천초는 지도교사 정성학의 지도아래 곽희관외 9명이 ‘안전!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주제로 UCC작품을 제작해 출품했다.

UCC제작에 참여한 오일화 학생은 “UCC 제작을 통해 우리가 평소 별 생각없이 했던 장난들이 큰 사고가 된다는 것을 실감했다”으며 “나 뿐만 아니라 우리학교 모든 학생들이 항상 안전에 주의해서 사고 없이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영상은 명천초 아침방송(MCC방송)을 통해 명천초 전교생이 감상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교육용자료로 활용했으며,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에 탑재돼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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