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에너지교육

명천초등학교(교장 김은숙)는 20일(목)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 감수성을 신장하기 위하여 실천중심의 에너지 전환교육인 ‘학교로 찾아가는 에너지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금) 밝혔다.
학생들은 에너지교육 전문 강사와 에너지교육을 주제로 ‘기꺼이 불편하게 지속가능한 삶 살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우선 교실에서 전기에너지의 중요성과 낭비 사례를 함께 알아보고 건전지의 남은 전력량을 측정하여 폐건전지와 일반건전지를 분류해보았다. 또한, 절전스티커 색칠과 꾸미기 활동을 하며 전기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배웠다. 교실 수업 후, 강당으로 이동하여 어두컴컴 텐트놀이를 통해 한치앞도 보이지않는 어둠속에서 반짝이는 공을 가져오는 활동을 하며 전기의 소중함을 친구와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숙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체험중심의 에너지 전환교육으로 친환경 학교문화가 조성되어 우리 학생들이 에너지 감수성을 갖춘 미래 인재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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