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 행복을 꿈꾸는 꽃들의 축제
보령정심학교, 행복을 꿈꾸는 꽃들의 축제
  • 김채수 기자
  • 승인 2023.04.1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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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과 끼를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17일(월) 문화예술주간 첫 날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하여 편삼범 교육위원회 위원장, 백정현 보령지원청 교육장 외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꿈 주간 문화축제를 함께 했다.

 

정수영 교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지철 교육감의 격려사, 편삼범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학생들에게 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은 가방 전달식이 있었다. 이후 꿈 주간 문화 축제 운영 프로그램으로 공연(합창, 피아노 연주), 오감 깨우기(오르프, 창의 미술, 악기 체험), 상상 만개(지구 살리기 AR, VR 체험), 무대 예술(배우 체험, 헤어, 메이크업 체험), 자기 설계 프로젝트(화분 분갈이, 산목, 컵 과일 만들기), 학부모들이 만든 축제 주전부리(팝콘, 솜사탕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축제 분위기가 한층 더 높아졌다.

 

보령정심학교는 도교육청으로부터 2023학년도 문화예술 중점 교육과정 운영교로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 특색 교육활동으로 문화예술 전문 강사와 협력 수업을 통해 수준 높은 학생 성장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예술 중점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ㆍ예술 활동의 체험을 통해 과정별 연계성과 체계성을 확보하고 학생들의 문화ㆍ예술적 욕구를 충족시켜 학교 예술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은 감성과 개성을 키우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며 전인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학부모, 지역주민들과 선생님들이 모두 함께 학생이란 꽃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는 보령정심학교가 기대됩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