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등학교(교장 안윤현)는 13일(목)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14일(목) 밝혔다.

이번 체험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건물·선박·지진·항공기 등 실제 시설을 이용하여 비상시 학생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건물대피 완강기 사용법 및 실습’과 ‘해양사고체험관에서 사고가 난 선박에서 탈출하는 법’을 배우며 요트를 타고 재난안전체험관 주변을 한바퀴 돌았다. 이어 지진체험관에서 지진 롤러코스터를 이용한 진도별 강도체험을 하였다. 또한, 비행기의 운항 원리, 안전하게 비행기에 탑승하는 방법과 비행기 사고 시 미끄럼틀을 타고 비행기 밖으로 탈출하는 방법을 체험했다.

송00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비행기도 타보고, 요트도 타봐서 행복했으며 직접 시설물을 타보며 체험을 하니 안전수칙을 더 확실하게 배울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안윤현 교장은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계속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