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3월 7일(화)부터 약 한 달간 보령 관내 49개 유,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안 청취와 의견수렴을 위한 학교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북, 오천지역에 자리한 낙동초등학교, 천북초등학교, 오천초등학교, 천북중학교를 시작으로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교별 현안을 청취하고 교육활동 지원과 관련된 의견을 수렴한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이번 학교 방문을 통해 학교 현안에 대한 지원 방안과 보령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 추진 계획에 따른 학교 교육활동 세부 지원 방향을 마련한다.

특히 ‘즐거운 배움, 보령 학력 디딤돌 프로젝트’, ‘깨끗한 오늘, 더 행복한 내일을 위한 환경교육 2.0’, ‘보령마을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학교별 특성화된 마을기반 교육과정 운영 지원’, ‘보령 3각 미래교육센터 운영’ 등 보령교육지원청의 중점 교육에 대한 논의와 보령교육 비전에 대한 공유도 지속할 예정이다.

백정현 교육장은 “학교별 특색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보령교육이 보령의 미래다.’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해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안과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