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는 오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보령아산병원에서 전의경 의료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지원은 보령아산병원(정종기 원장)이 보령경찰서 전의경 16명에 대해 목, 허리, 어깨 통증 같은 근골격계 질환과 유소견자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이루어진 것으로 전재철 보령경찰서장은 “보령아산병원의 의료지원으로 전의경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기 보령아산병원장도 “사회적 기여의 일환으로 지역 치안을 위해 애쓰는 경찰관의 건강을 위해 선진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령아산병원은 향후 야간근무 등 고된 경찰 업무 특성을 감안한 경찰관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 지원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