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노후화된 진로 직업실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였다.

특수교육지원센터 환경개선사업내용을 보면 진로 직업실은 바리스타 체험과 제과제빵실습을 위한 최신 설비 및 교구를 확충했으며, 언어치료와 진단평가 상담이 이루어지는 진단 평가실, 코딩교육 및 e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교실, 체육실,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연수실 등 의 교육환경 개선 및 보완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공간으로 개선하였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체험 중심 진로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 맞춤형 성교육, 장애인권교육과 현장 중심의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화 교육장은 "보령특수교육지원센터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과 진단평가 등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학부모의 상담창구도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지도가 현장감 있게 이루어지도록 하겠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