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사랑의 라면 전달에 이어 2번째 나눔 실천해
- 동절기 저소득 취약 가구에 이불 23채 전달 예정
- 동절기 저소득 취약 가구에 이불 23채 전달 예정
보령시 대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창빈, 염창호 동장)는 8일 대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구자홍)으로부터 이불 23채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불 전달식은 대천2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천신협 구자홍 이사장과 염창호 대천2동장 및 대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천신협이 전달한 어부바 이불은 지난 6월 대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사랑의 라면 나눔에 이어 2번째 나눔으로, 동절기 취약 가구가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대천신협 구자홍 이사장은 “날씨가 점차 추워지고 있는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겨울 이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는 신협의 가치를 계속해서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염창호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와 밀접한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천신협에 감사하다”며 “동절기 취약 가구가 체온과 마음 모두 따뜻하게 계절을 날 수 있도록 겨울 이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천신용협동조합은 금년도 6월 29일에대천2동 관내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고 인적, 물적 지원을 통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상호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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