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 환경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 -

보령창미유치원(원장 김영수)은 10월 26일(수)부터 10월 27일(목)까지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유치원으로 찾아오는 업사이클링 체험을 실시하였다.
2명의 강사가 각반의 유아를 두팀으로 나누어 교실에서는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미술놀이터에서는 업사이클링 체험을 실시하였다.

유아들은 이론교육을 통해 폐건전지 분리수거 하는 방법과 폐건전지를 모아 주민센터에 가져가면 새 건전지로 바꿔 준다는 정보를 배웠다.
미술놀이터에서는 병뚜껑을 이용한 체험으로 병뚜껑을 잘게 잘라 녹이고 구워 네임텍을 만들었다.
건전지 잔량 측정기로 실험을 한 학생은 “이 은색 건전지는 초록색이에요 더 쓸 수 있어요.”라며 말했고 하늘색 병뚜껑이 네임텍이 되는 것을 체험한 학생은 “업사이클링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아요. 저는 분리수거도 잘하고 새 활용도 하는 환경지킴이가 될 거예요.”라며 다짐했다.
김영수 원장은 “이번 전문 강사의 교육으로 유아들이 지구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부터 한 단계씩 성장하는 것을 배우고 미래의 우리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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