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4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수철)는 제1회 대천4동 주민총회(11.24.)를 앞두고 10월 29일 14시 대천4동 주차장 및 흥곡천 산책로에서 ‘할로윈파티 및 2차 사전투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1일 ‘주민 노래자랑 및 1차 사전투표’에 이은 2차 사전투표 행사로 할로윈데이를 맞아 흥곡천 산책로 스탬프투어, 팝콘·사탕·풍선 제공 등 가족 나들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꾸며져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사전투표는 총 8개의 의제 사업 중 2023년 대천4동에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3개 사업에 대해 스티커 투표와 스마트폰 QR코드를 연계한 온라인 투표를 병행해 진행된다.
대천4동 주민자치회 이수철 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결정하는 과정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의 장이 될 것” 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행사를 함께 준비한 김건호 대천4동장은 “주민들의 평소 불편사항이나 희망사항 등을 반영한 의제사업이니 많은 관심을 갖고 뜻을 함께 모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 안건이 될 사업으로는 ▲흥곡천 산책로 급수시설 ▲궁촌동 철도부지 산책로 조성 ▲궁촌천 데크 산책로 설치 ▲대천4동 청소년센터 운영 ▲보령베이스 위 냉풍욕장 활성화 ▲명천동택지개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어린이체육단 운영 ▲클린하우스 설치 등 8개의 의제 사업이며 투표를 거쳐 선정된 3개의 사업은 2023년도 예산에 반영 요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