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찬수)은 충남 도내 취업장애인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문화활동을 실시하여 동료 간 지지체계 형성 및 직장스트레스 해소로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취업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도록 2022년 충청남도 취업장애인 힐링캠프를 10월 15일(토) 공주문예회관에서 진행했다.

충남도내 장애인보호작업장 3곳(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 정심작업장, 청양군장애인재활근로센터)과 장애인복지관 2곳(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인솔자 및 취업장애인 52명이 참여하여 뮤지컬 “파가니니”를 관람했다. 액터뮤지션의 실제 바이올린 연주와 무대위 라이브, 배우들이 선보이는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관람한 참가자들은 평소 쉽게 경험해보지 못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찬수 관장(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청남도 취업장애인 힐링캠프를 통해 취업장애인의 여가 향유와 장애인 동료와의 교류 활동으로,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정서적 지지와 직업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